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문단 편집) == 여담 == * 해외 로케를 포함한 긴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촬영팀은 거의 가족처럼 친해져 이후에도 종종 교류하고 있다고 한다.[* 9명의 반지 원정대 중 김리를 제외한 8명은 요정어로 9를 나타내는 작은 문신을 실제로 했다. 레골라스 역의 [[올랜도 블룸]]은 [[캐리비안의 해적|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를 보면 팔뚝에 있는 문신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 일가족들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http://sagralisse.mediawood.net/lotr_cameos.php?img=_01b#gallery|#]] [[피터 잭슨]] 본인도 3번 가량 나왔다고 하니 찾아보자.] 2020년 6월 1일 배우 [[조시 개드]]가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Zoom]]을 통해 주최한 유튜브 모금 행사에서 '''반지 원정대 9명 전원'''을 포함한 주요 배우들과 감독이 50분간의 화상통화로 다시 뭉치기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의 영향 속에서도 이 정도의 호화 캐스팅 인원들이 20년이 흐른 후 화상통화를 통해 재결합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어서 팬들에게는 훌륭한 팬 서비스가 되기도 했다.[[https://m.youtube.com/watch?v=l_U0S6x_kCs|#]][* 빌보 역을 맡은 [[이안 홈]]은 아마도 건강상의 문제인지 이 미팅에 참가하지 못했고 대신 영상 말미에서 다음과 같은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Dearest friends from the ring. I am sorry to not see you in person. I miss you all and hope your adventures are taking you to many places. I am in lockdown in my hobbit home or 'Holm' with all my love in hall. 이 영상이 올라온지 19일 후, 6월 19일 이안 홈은 사망하게 된다. 오랜 친구들에게 남긴 빌보로서의 마지막 인사인 셈이다.] * 중세와 비슷한 세계를 다루고 있던지라 각 배우들이 자신의 말과 정이 들어서, 대부분이 영화가 끝난 후 값을 지불하고 데려갔다고 한다. [[에오윈]] 역의 [[미란다 오토]]는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 역의 [[비고 모텐슨]]의 도움으로 돈과 목장을 빌릴 수 있었다. * 안 그래도 세 편 모두 2시간 반이 넘는 장편인데 DVD 확장판은 1편이 30분, 2편은 43분, 3편은 50분의 분량이 추가되어 러닝타임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3편의 경우는 엔딩 크레딧을 빼고도 무려 '''243분'''이다.] 또한 코멘터리가 각각의 영화에 총 4종류나 되며 무엇보다 메이킹 영상의 질이나 양이 압도적인데, 각각의 영화 메이킹 영상이 5시간, '''총 15시간'''은 된다! 메이킹 영상에는 단순한 배우들 인터뷰 같은 것뿐만이 아니라 톨킨에 관한 다큐멘터리, 대본에 관한 이야기, 실제 촬영 방식이나 디지털 관련 자료, 음악, 편집 과정 등이 들어있다. 즉, 이 메이킹 영상 전체를 보고 나면 영화 한 장면 한 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다. 참고로 가장 마지막에 촬영된 장면은 <왕의 귀환>의 끝부분에서 [[골목쟁이네 프로도|프로도]]가 레드 북을 완성하는 장면이다.[[http://www.youtube.com/watch?v=aVMq7ynj_64|#]][* 이때 잭슨은 촬영이 끝나는 것이 아쉬워 완벽했는데도 여러 번 다시 찍었고, 결국 촬영이 끝나자 프로도 역의 [[일라이저 우드]]를 끌어안고 그동안 잘해줘서 고맙다고 엉엉 울었다.] *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굉장히 많은데, 이 문서 대부분의 내용이 확장판 메이킹 영상에서 나온 것이다. 비단 영상만이 아니라 사진이나 스케치 등도 수백 장이 있다. 덕분에 트릴로지 확장판을 사면 '''영화 디스크 6장, 메이킹 디스크 6장'''으로 구성이 된다. [[블루레이]] 확장판은 아예 메이킹 디스크를 3장 더 추가해 총 디스크가 '''15장'''. 그야말로 양과 질이 괴물 같은 수준이다. '''반지의 제왕과 맞먹는 명작은 있어도 반지의 제왕과 맞먹는 디스크 패키지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 이 확장판에 대한 의견은 다소 엇갈린다. 일부 취향을 제외하고 극장판의 경우는 1<2<3 순으로 높은 평을 받지만, 확장판은 추가된 분량이 오히려 템포를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2편 확장판에서 나무수염이 엔트들과 기나긴 회의를 하는 장면, 그리고 3편 확장판에서 몇 분도 채 안 나오는 파라미르와 에오윈의 멜로 씬은 차라리 안 넣느니만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파라미르와 에오윈이 사랑에 빠져드는 이야기는 원작에서도 나름 공을 들여 묘사한 부분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크다. * DVD 확장판에는 [[이스터 에그]]가 하나 있는데, 장면 선택(Select a Scene) 메뉴에 들어가 보면 하단에 "* 새로 추가된 장면 ** 길어진 장면"이라는 글귀가 있다. 이 글귀는 사실 '''숨겨진 버튼'''이며 누르면 특전 영상이 재생된다. 1편 1부엔 [[잭 블랙]]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상[* 잭 블랙이 [[엘론드 회의]] 전날밤에 술을 먹고 그곳에다가 절대반지를 꼈는데 도통 빠지질 않는단 설정으로 엘론드 회의를 각색했다. 잭 블랙의 중요부위를 쳐다보면서 "You have my sword"라고 하는 아라고른과 "And my axe"라며 도끼를 들어올리는 김리가 압권. 유일하게 자막이 없으므로 주의. 블루레이 확장판에는 자막이 있다.], 1편 2부엔 <두 개의 탑>의 예고편, 2편 1부엔 [[MTV 영화 & TV 시상식|MTV 시상식]]에서 [[골룸#2003년 MTV 영화상 수상 연설|골룸이 상을 받는 장면]][* 2편 2부엔 특전 영상이 없다.], 3편 1부엔 [[도미닉 모나한]][* [[강노루 집안 메리아독|메리아독]] 역의 배우.]이 정체를 숨기고 [[일라이저 우드]]를 인터뷰하는 코미디 영상, 3편 2부엔 감독 피터 잭슨이 반지의 제왕의 이상한 속편 제작을 의뢰받는 코미디 영상이 있다. * 영국의 록밴드 [[비틀즈]]도 이 소설의 팬이었다. 심지어 1969년에 이 작품을 영화화하자고 제안했지만, 원작자인 톨킨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존 레논]]은 멤버들에게 '반지의 제왕'을 영화로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했다. 다른 멤버들은 제안에 동의했고, [[폴 매카트니]]는 프로도, [[링고 스타]]는 샘, [[조지 해리슨]]은 간달프, 존 레논은 골룸을 맡겠다고 내부 합의를 본다. 비틀즈는 반지의 제왕을 함께 만들 감독을 찾았고, 그들 앞에 나타난 감독은 [[스탠리 큐브릭]]이었다. 스탠리 큐브릭은 '[[샤이닝]]',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등 영화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거장으로 꼽힌다. 당시 스탠리 큐브릭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등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비틀즈는 스탠리 큐브릭에게 감독을 제안했고, 스탠리 큐브릭은 감독직을 흔쾌히 수락해 '반지의 제왕'의 영화화가 계획됐다. 하지만 한 달 뒤, 영화 제작은 무산됐고 여기서 비틀즈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비틀즈는 직접 원작자인 톨킨에게 연락을 취했고, 톨킨은 편지로 답을 보냈다.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영화로 만드는 것을 허락할 수 없습니다. 이해 바랍니다"라며 거절의 의사를 밝혀왔고 결국 비틀즈가 만드는 '반지의 제왕'은 무산됐다. 이 이야기는 이로부터 37년 후인 2002년에야 [[피터 잭슨]]의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피터 잭슨은 이 이야기를 [[폴 매카트니]]한테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82&aid=0000643041|#]] 이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톨킨이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 나와있다. 아내인 이디스와 함께 조용한 곳에서 노후를 보내려고 샌드필드가로 이사갔는데, 근처에 있는 집에서 제2의 비틀즈를 꿈꾸는 청년들이 밤낮없이 [[록 음악]]을 연주하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는 불평의 내용이었다. 이 에피소드에서도 알 수 있듯이 80살 가까운 노인 입장에서 요란한 록밴드란 것에 대해 이미지가 좋았을 리가 없었을 것이다.[* 이 비슷한 상황은 반지의 제왕 영화 촬영 중에도 있었는데, 바로 [[이안 맥켈런]]이 하필 호빗 4인 배우들과 같은 트레일러를 쓰게 된 것. 피핀 역의 [[빌리 보이드]](1968년생)만 제외하고 셋이 다 당시 20대 젊은이들이라 아침 시간에 록 음악을 곧잘 틀어놓고 촬영 준비를 하곤 했는데 잠이 덜 깬 맥켈런이 그때마다 엄청 짜증을 냈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톨킨은 '''영화화할 경우 자기가 원래 의도하지 않은 엉뚱한 해석과 표현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계'''했기 때문에 누가 만들고 출연하든지 간에 자기 작품을 영화화시키는 것 자체를 반대했다는 의견이 가장 유력하다. 실제로 톨킨은 1957년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반대를 했고 실사 영화화에도 늘 부정적이었다. 결국 '''그는 반지의 제왕이 타인으로부터 변형이 가해지지 않은 원래 소설로만 남기를 원했던 것'''이다. 톨킨의 아들인 [[크리스토퍼 톨킨]] 역시 아버지 작품의 영상화에 부정적이어서, 생전에 판권이 팔렸기에 만들어진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실사 영화에 대해서도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6685740|혹평했다]]. 반면에, 크리스토퍼의 아들이자 J.R.R. 톨킨의 손자인 사이먼 톨킨은 오히려 영상화에 우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2017년 1월 11일부터 [[CGV]]에서 '''확장판'''으로 일주일에 한 편씩 재개봉하였다. 다만 국내 기사에서 말한 것처럼 새로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 것이 아니라, 2011년도에 출시한 확장판 블루레이의 소스를 그대로 [[DCP]]로 변환하여 개봉한 것이다. * 현재, 세 작품 모두 [[IMDb Top 250]] 20위 내에 들어있다. * 시리즈 개봉 20주년을 맞이하여 2021년 3월 4K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이 재개봉한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934954|기사]] 반지 원정대는 3월 11일부터 일주일 간, 두 개의 탑과 왕의 귀환은 3월 18일부터 일주일 간 상영하며, 일부 상영관은 20~21일에 3부작 연속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리즈 사상 최초로 [[IMAX]] 상영이 확정되었다. * 일라이저 우드는 오크 [[고스모그(반지의 제왕)|고스모그]]의 얼굴이 [[하비 와인스틴]]에서 따왔다고 말했다.[[https://metro.co.uk/2021/10/05/lord-of-the-rings-orc-was-designed-to-look-like-harvey-weinstein-1536615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